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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7일 쌈지주차장서 공연·먹거리 행사, 상권 활력 모색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1-05 10:13
홍성군
홍성군 7일 제4회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홍성읍 월산상가 쌈지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행사를 연다.

군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주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6년 네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월산상가 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월산상가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상권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방문객을 끌어 지역 내 소비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행사장 메인무대는 오후 4시 싱어송가수 안정이와 정호영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공연팀 여명, 싱어송가수 푸른달·김재훈·이승한, 색소포니스트 김만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8시 20분부터는 디제이 선이 공연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식음료를 파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군은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러 온 주민과 방문객이 월산상가에서 가을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행사가 일회성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월산상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늘리는 계기가 되도록 상인들과 협력해 상권 활성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장은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월산상가의 매력을 느끼시고, 행사 이후에도 자주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상다리 펴는 날 행사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고, 이를 통해 월산상가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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