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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이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선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공공부문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5일 국가기술표준원과 '국가기술표준원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기술표준원이 보유한 주차장과 건물 옥상, 산책로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친환경 전력 생산을 늘리고 공공자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업 대상지 발굴과 경제성·기술성 검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운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사업 개발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지별 적합성을 검토하고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법령과 기술 기준에 따라 설비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확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될 전력량은 연간 1614메가와트시(MW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공공부문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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