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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비이성적 종북몰이 중단”

박태구 기자

박태구 기자

  • 승인 2014-12-15 17:36

신문게재 2014-12-16 3면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대전본부는 15일 오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대결과 국민분열을 부추기는 비이성적인 종북몰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재미교포 신은미ㆍ황선 통일토크 콘서트에서 발생한 고교생 황산테러 사건으로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회복해야 할 때 비이성적 종북몰이와 테러행위마저 비호되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황선씨에 대한 부당한 공안탄압 중단 ▲테러사건 철저한 조사 ▲비이성적 종북몰이 중단 ▲5·24 조치해제 및 남북관계 개선 등을 요구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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