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0월 30일 송악읍 반촌로 59에 새롭게 자리 잡은 송악읍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이완식 도의원, 송악 관내 기관단체장, 송악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난타 공연과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송악읍 김형윤 부읍장이 신청사 건립 과정을 보고했다. 이어 공사 현장소장 신용범과 기지시리 발전에 기여한 이병옥 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준공된 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7077제곱미터, 연면적 2450제곱미터를 자랑한다.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임산부 휴게실, 대강당이 있으며, 2층은 읍장실, 대회의실, 중회의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송악읍 신청사의 개청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 공간이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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