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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준공식 개최

22억 6천만 원 투입, 숙소동과 청사동 건물로 신축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창출에 적극 노력' 다짐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4-10-31 09:47
  • 수정 2024-11-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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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 준공식 개최 사진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새로운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29일 서산시 안견로 19번지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형철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동초 충남선관위 사무처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2023년 9월 착공해 22억 6000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됐다. 대지면적 2200㎡, 건축면적 911㎡의 규모로 청사동 3층과 숙소동 2층으로 구성됐다. 청사동에는 1층 조사실과 공정선거지원단 사무실, 2층 대회의실 및 창고, 3층 사무실과 위원 회의실이 마련됐다. 숙소동은 4실로 구성됐다.

최형철 위원장은 "그동안 선관위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청사 문제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다"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더욱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창출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청사 준공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선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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