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박람회 'KOREA MICE EXPO 2024'에 참가해 홍보에 나선다.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OREA MICE EXPO 2024'에 참가해 보령시의 관광 및 MICE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31개국에서 130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약 3000명의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머드테마파크,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보령시립도서관, 보령스포츠파크 등 보령의 주요 MICE 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요 지자체 및 관광·MICE 유관기관과의 협의와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보령의 MICE 자원과 머드테마파크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해 보령의 마이스 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7월에는 머드뷰티치유관이 개관함에 따라 컨벤션과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시설이 완성되어 보령시가 충남·서해안권의 대표적인 마이스 도시, 웰니스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개관 이래 약 400건의 학술대회와 국제포럼, 워크숍 등을 유치해 누적 참가자 약 6만 2000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앞으로도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저비용·고효율' 컨벤션센터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보령시가 충남·서해안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령시의 MICE 산업은 머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보령시가 충남·서해안권의 대표적인 관광 및 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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