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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파리올림픽 선전 기념
12월 23일까지 대전둔산우체국서 예약 판매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4-1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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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은 2024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와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우표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우표는 한국탁구의 특별한 한 해를 기념하며, 신유빈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협회 임원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대한탁구협회와 협력해 '2024 한국탁구 국가대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한다. 이 우표는 국내 첫 발행으로, 전지 1매(영원우표 14매)의 가격은 1만 800원이며 예약판매만 가능하다. 등기우편으로 받을 경우 2620원이 추가된다.



예약접수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대전둔산우체국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예약한 우표는 다음 달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나만의 우표는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담아 소장하거나, 요금표시가 없는 무액면 영원우표로 실제 사용할 수 있다.

허원석 충청지방우정청장은 "2024 한국탁구 국가대표 나만의 우표는 탁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탁구동호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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