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과학
  • 지역경제

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 취임"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4-12-20 16:44
프로필사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제36대 청장에 김도형<사진> 전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업무에 돌입한 김도형 신임청장은 "엄중한 시기에 청장으로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관내 노동 현장에 혼란을 최소화하고 고용안정 및 근로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협력적 노사 관계가 자리 잡고, 산업현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도형 신임청장은 1995년 행정사무관(행시 38회)으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과장, 노동시장정책과장, 근로감독기획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고용노동행정 전 분야에 전문가다. 최근에는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노사관계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