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뉴스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 모으기 운동 전개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 잠자고 있는 동전 모아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5-03-12 16:29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모으기5 기념촬영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 모으기 운동 전개합니다. ”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회장 이경원)는 3월 11일 대전시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전개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모으기 집하와 계수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양윤호) 주최로 지난 2024년 8월부터 시행한 동전모으기는 생활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모아 금융기관 등 수요처로 유통해 국민 세금으로 제작되는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전국 각 시도를 통해 각 동까지 동전을 모을 수 있는 마대자루를 배포했다.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모으기 2- 인사말씀 (1)
이날 5개 구 82개 동에서 모아진 112포대 동전 총액은 총 1748만2970원이다. 이날 모아진 동전 모금액은 해당 구와 동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경원 협의회장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무관심 속에 방치된 동전이 이렇게 많이 모아질 수 있는 것은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