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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다문화] 대천해수욕장 하늘을 나는 레포츠 체험

스카이바이크로 백사장과 바다의 절경을 하늘에서 감상
대천 레포츠 짚트랙, 아찔한 높이에서의 짜릿한 도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의 추억 만들기
자연과 레포츠가 어우러진 대천해수욕장의 매력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 승인 2026-04-05 11:26

신문게재 2026-01-17 5면

따스한 봄 햇살이 반짝이고, 싱그러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요즘, 가족과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 장소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의 대표적인 인기 레포츠, '스카이 바이크'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하늘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마치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타듯, 바다 위 높이 떠 있는 레일을 따라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약 40분간 달리며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페달을 힘껏 밟으며 얼굴을 스치는 시원한 바다 봄바람을 느끼다 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바다 저 멀리 날아가는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을 살짝 감고 깊게 들이마신 바다 내음은, 마치 바다와 한 몸이 되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듯한 낭만적인 기분에 빠져들게 합니다.

스카이 바이크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다면, 이번에는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대천 레포츠 짚트랙'에 도전해 보세요. 처음에는 아찔한 높이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긴장되지만, 안전요원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나면 어느새 설렘이 더 커집니다. 앞문이 열리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우와아아아~" 하고 힘차게 외치며 출발! 짜릿한 스피드와 함께 펼쳐지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무섭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스피드가 오히려 짜릿한 쾌감을 더해 주고, 귀 옆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느새 도착 지점에 닿으면, 아쉬움에 바로 한 번 더 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 정도로 매력적이고 스릴 넘치는 체험입니다.

하늘 자전거를 타고 바다 위를 달리고, 짚트랙을 타고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짜릿함까지! 봄날 대천해수욕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레포츠의 즐거움과 바다의 풍경을 동시에 만끽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리메이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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