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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과 필리핀 출신의 어머니들이 한 가정을 방문해 가족들의 평화와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방문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모습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러한 활동은 여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여성 empowerment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상대방이 자리에 없더라도 누군가가 자신을 기억하고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은 큰 힘이 된다.
다문화가정의 상황과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같은 경험을 나누는 친구이자 자매들일 것이다. 앞으로도 서로를 격려하고 보살피며 각자의 가정을 지켜나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박혜림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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