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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종기능경기대회' 활짝… 11개 직종 55명 기량 겨뤄

5일간 3곳서 '숙련기능인 발굴의 장'
기능사시험 면제·전국대회 출전 자격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6-04-05 09:27
세종시청
세종시는 6일 '2026년도 세종기능경기대회'를 개막, 11개 직종에 참가한 55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세종미래고등학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등 경기장 3곳에서 '2026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용접, 주조, 가구, 실내장식, 헤어디자인, 요리, 제빵, 제과, 피부미용, 모바일앱 개발, 애니메이션 11개 직종에서 5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1~3위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기능경기대회는 시민들이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산업을 이끌 숙련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주관으로 개최되는 기능경기대회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기능인 발굴과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광주 대회에서는 시 대표로 16명이 8개 직종에 참가해 2개 직종에서 동상 1명, 장려상 2명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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