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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반려식물 스튜디오로 생태 감수성 높인다

4월부터 11월까지 반려식물 원스톱 프로그램 운영
분갈이 실습과 원예 클래스 통해 경제적·교육적 가치 전달
플랜트박스 분양 프로그램, 선착순 10가구 모집
강신구 원장,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다양성 교육 강조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4-05 09:56
1. 반려식물 스튜디오
반려식물 스튜디오. (사진=한수정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원장 강신구)이 4월 14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반려식물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 구매부터 관리, 체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분갈이 실습과 원예 클래스를 통해 반려식물의 경제적·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수목원 이용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가든센터에서는 식물 구매와 함께 개인이 가져온 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분갈이할 수 있는 기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심화 교육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식물 선택부터 병해충 관리까지 다루는 원예 클래스도 마련됐다. 이 클래스는 회차별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내에서 직접 소규모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플랜트박스(텃밭) 분양 프로그램'은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하며 ▲개별 정원 공간 ▲운영 기간 최대 3인 무료입장 ▲원예클래스 50% 할인 ▲분갈이 5회 무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http://www.sj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등 환경 이슈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반려식물 스튜디오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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