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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주사기 품절 대란 우려...“이재명 정부, 실태 파악 서둘러야”

나프타 부족 주사기 품절
3ml 주사기 벌써 수급 불능
정부 실태 파악·대책 촉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4-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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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의원이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프타 부족으로 인한 주사기·수액 품절 사태를 경고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사진=주진우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전쟁 여파에 따른 나프타 공급 부족으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용품의 품절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신속한 실태 파악과 실효성 있는 수급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쟁으로 나프타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의료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의 현장 실태 파악과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치료와 수술에 필요한 주사기, 생리식염수, 수액 공급이 조만간 중단될 수 있다며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 "3ml 주사기 이미 품절... 환자 진료 중단 위기"

주 의원은 병원에서 가장 많이 쓰는 3ml 용량 주사기는 벌써 품절이라며, 1~2주 뒤에는 환자 진료가 중단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전했다.

그는 특히 만성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국민의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정부의 구체적인 대응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 "이 대통령 과거 발언대로 언행일치 보여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과거 발언 소환을 통해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주 의원은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 시절 의료 대란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하고 장관을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제는 직접 언행일치를 보일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의료용품 품절 대란의 실태 파악에 당장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국민 생명 지킬 구체적 대응책 마련 요구

주 의원은 정부를 향해 "언제까지 국민들만 불안에 떨게 할 것이냐"며, 의료용품 수급이 배급제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기 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 생명을 지킬 구체적인 대응책을 신속히 내놓아야 한다며,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현재의 위기를 관리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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