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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컨텐츠 확대···담양 대나무축제 5월 1일 개막

박영길 기자

박영길 기자

  • 승인 2026-04-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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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대나무 축제 리플렛.(사진=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종합체육관, 죽녹원,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25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개최한다.

20일 담양군에 따르면 개막식에서 브랜드 선포식을 열어 새로운 관광 캐릭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축제 기간 윤도현 밴드와 남진, 알리, 황민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담양군은 죽녹원 봉황루 조명 연출, 관방천 수상 조명 등을 활용해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처음으로 대숲에서 야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밤까지 체류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중간인 어린이날에 뮤지컬, 드론 제작 체험, 전국 스피드 드론 경진대회 등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대나무 뗏목 타기, 물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아이들이 즐거워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역 상가들과 상생하는 축제 실현을 위해 읍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메타랜드,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할 계획이다.

향토음식관을 운영해 지역의 맛을 홍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동행축제'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정국 담양군수 권한대행은 "야간경관과 다채로운 체험·공연 콘텐츠를 대폭 추가해 체류형 축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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