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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
22일 정읍시에 따르면 벼 종자의 품질 저하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자 발아율 검사 지원'과 '육묘 관리 현장 지도'를 연계한 종합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자가 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발아율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많아 초기 생육 부진이나 육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30일까지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발아율 검사 신청을 접수하고 농가가 제출한 종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밀 발아 시험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 즉시 반영돼, 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육묘 관리 요령과 병해 예방 기술 지도가 함께 제공된다.
현장 지도는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는다. 종자 소독 방법부터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주요 병해 예방까지 사전 대응 중심의 기술 지원이 이뤄지며, 육묘 상태가 불량한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과 사후 관리도 병행된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강용원 소장은 "종자 발아율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출발점"이라며"사전 검정과 현장 중심 지도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원을 통해 벼 재배 초기 단계의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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