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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안전보건리더 교육 확대 추진

공공·민간 150명 참여…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6-04-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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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지역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범위를 확대한다.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안전보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리더' 교육을 실시하고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구청 청렴관에서 열렸으며 공공기관과 민간 위탁시설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존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재와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도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 대상을 확대해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뿐 아니라 복지관 등 위탁시설까지 포함하는 통합 교육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조치는 문평동 화재 이후 제기된 지역 안전관리 책임 강화 요구에 대응한 것으로, 지자체 중심의 총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대덕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대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특정 기관이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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