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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사. 사진제공은 대전시 |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이 적용되며, 이용자가 별도로 환급방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정률형 환급액과 정액형(모두의 카드) 초과금액 환급액 중 더 큰 금액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해 환급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221억 원 규모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이번 한시 확대에 따라 정률형 환급률은 출퇴근 시차시간대 기준 일률적 30% 상향된 ▲일반 국민 50% ▲청년·2자녀·어르신 60% ▲3자녀 이상 80% ▲저소득층 83.3%까지 상향된다. 시차시간은 오전 5시 30분~6시 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다.
정액형 '모두의 카드'는 2026년부터 월 교통비가 기준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구조로, 이번 한시 확대기간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기존 대비 50% 인하한다.
기준금액은 ▲일반 시민 5만 5000원에서 2만 7000원으로 ▲청년·2자녀·어르신은 5만 원에서 2만 3000원으로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조정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K-패스 환급 확대는 고유가 상황에서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트램 공사 본격화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 K-패스 이용자는 올해 3월 기준 가입자는 11만 29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만 1400여 명 증가했으며, 월평균 환급 대상은 5만 7000여 명 수준이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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