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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IC 정체 TG 하이패스 차로 증설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4-22 16:31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적돼온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하이패스 차로 증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산톨게이트(TG)의 진출입 하이패스 차로를 기존 2개소에서 1개소 추가해 총 3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된 단기 교통개선 과제로, 한국도로공사는 9월까지 1개 차로 설치를 완료한 뒤 교통량과 이용률을 분석해 추가 증설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오산IC는 경기 남부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핵심 나들목이지만, 병목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정체가 지속돼 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시가지 도로는 물론 고속도로 본선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하이패스 차로 증설을 단기 대응책으로 끌어냈다.

향후 주요 과제로는 ▲오산IC 입체화 ▲운암뜰 AI시티 인근 하이패스TG 신설 ▲남사진위IC 진출입로 설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휴게소 하이패스 TG 신설 ▲동부대로 연속화·확장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 대체·연결도로 구축을 통해 교통 분산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와 도로공사는 향후 ▲운암뜰 AI시티 인근 하이패스TG 신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하이패스 구축 등과 연계해, 오산IC 일대 교통 분산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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