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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환경공단이 21일부터 실개천 B-1 구역의 유지용수 공급을 재개하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
공단은 21일부터 실개천 B-1 구역에 시간당 최대 225㎥, 하루 최대 5400㎥의 유지용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설 및 환경 정비를 마친 뒤 정상 운영을 위한 단계적 시운전과 함께 추진됐다.
영종하늘도시 자연형 실개천은 하수처리수를 고도 정화해 재이용하는 친환경 수자원 활용 시설이다. 방류수는 자외선(UV) 살균과 오존 처리 등 고도화된 재처리 과정을 거쳐 공급되며, 이는 기후위기 시대 자원 재이용의 대표적 물순환 사례로 꼽힌다.
실개천은 총길이 3.56km로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어린이 친환경 교육, 도심 정화,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개천 용수 공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 조성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영종국제도시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약 1058만 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말농장과 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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