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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5월2일 온양온천역 일원서
종묘제례악 등 전통예술 가미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6-04-25 17:19
전통예술 ‘이충무공 대제’ 개최
아산시가 5월2일 개최하는 '이충무공 대제' 홍보 포스터(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제478주년을 맞아 5월 2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장군의 넋을 기리고 평안을 염원하는 '이충무공 대제' 특별 행사를 거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선 왕조의 역대 왕들에게 올렸던 종묘제례의 악(樂), 가(歌), 무(舞)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과 함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제례를 봉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웅'의 위상을 우리 전통 예술의 품격으로 드높이기 위해, 조선 왕실 제례를 응용한 '이충무공 제례'를 선보인다.

제례에서는 이순신 종가에서 특별히 고증해 전해 내려오는 제사 상차림을 재현하며, 제례 과정에서는 장엄한 전통 음악 연주를 통해 현장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부대 행사 또한 풍성해, 제례가 끝난 후 온양온천역 제1공영주차장 일대에 마련된 민속 체험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제례에 사용된 전통 악기들을 관람객이 직접 연주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 역사적 자산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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