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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4월분 지급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4-29 17:38
1-2. 사진(제21회 영양산나물축제, 5월 7일 개막)
으뜸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농촌 기본소득 4월분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꾀하며 정책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4월 기준 지급 대상자는 1만4298명으로 전체 신청자 대비 지급률은 94.7%를 기록했다. 지급 규모는 약 32억 원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과 실거주 요건을 충족한 군민으로, 기존 거주자 1만3719명과 신규 전입자 579명이 포함됐다.

특히, 신규 전입자는 1월 신청 이후 3개월 실거주 확인을 거쳐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이 단순 지원을 넘어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역 내 소비도 빠르게 확산 되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기준 누적 지급액 약 82억 원 가운데 약 65억 원이 사용돼 79.2%의 사용률을 나타냈다.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면서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앞으로 신규 전입자 추가 지급과 실거주 확인을 지속하는 한편, 부정수급 방지 체계를 강화하고 사용처 확대 및 제도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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