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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대전서구가족센터, 2026 하반기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결혼이민자 자립의 꿈, ‘디지털 역량’과 ‘전문 기술’로 키운다

황미란 기자

황미란 기자

  • 승인 2026-05-13 09:32

신문게재 2026-05-14 9면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교수)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고용 시장에 맞춰 기초 디지털 교육부터 전문 직업훈련까지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ITQ 한글 자격증반'은 참가자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 공인 자격증 취득을 돕는 실습 중심의 사전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어 8월 4일부터는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인 '파티쉐 카페 디저트 마스터 과정'이 문을 연다. 참가자들은 제과·제빵 기술의 기초를 다지는 것은 물론, 쿠키, 스콘, 도너츠 등 실제 카페 현장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디저트 제조 기술을 습득하며 전문 인력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대전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 다문화 가족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니즈에 맞춘 전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배재대학교 내외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 및 접수 방법은 대전서구가족센터(042-585-59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무라에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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