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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정안면 대형 공사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 위험요인 집중 점검
“사전 예방 중심 안전관리로 대형 재난 방지”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5-13 09:54
5.13. 공주소방으로 화재예방 강화
공주소방서는 지난 11일 정안면 소재 종교시설 연수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 공주소방서 제공)


대형 공사 현장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주소방서가 현장 중심 예방 활동에 나섰다.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며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11일 공주시 정안면 소재 종교시설 연수원 공사 현장을 찾아 대형 공사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내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갈릴리수양관 연수원 공사 현장으로,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이다. 연면적은 약 2만6천㎡이며 현재 공정률은 30% 수준으로, 오는 2027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소방서는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장 화재 예방수칙 준수 여부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 실태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대피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 내 화재 취약 구역을 직접 살피며 가연성 자재 적치 상태와 화기 취급 작업 환경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맞춤형 안전컨설팅도 병행했다.

특히 공사 현장은 다양한 화기 작업과 가연성 자재 사용이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예방 활동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긍환 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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