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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지원 확대

배리어프리 무인주문기 지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3 09:31
부산 청년 소상공인 BF 키오스크 지원사업 포스터
부산시와 KB국민은행,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는 '부산 청년 소상공인 BF 키오스크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인구감소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배리어프리(BF) 키오스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KB국민은행,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2026 부산 청년 소상공인 BF 키오스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5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체결된 청년 소상공인 상생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서구·영도구 등 인구감소지역과 중구·금정구 등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청년 소상공인이다. 시는 신청자 심사를 거쳐 30~40명 내외를 선정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KB국민은행이 출연한 대·중소상생협력기금 1억 원이 활용된다. 시는 무인 주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영세 청년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과 운영 효율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원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형태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청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인구감소지역 활력 회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신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과 전용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상생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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