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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학교밖청소년 독서문화 확대

체험형 책읽기 운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13 15:47
사진(모자이크)
부산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경험과 자기표현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단순 독서 교육을 넘어 지역 문화공간과 연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7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국 선정기관 가운데 주례열린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 운영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활용 교육과 북트레일러 제작, 독서와 요리를 접목한 체험 활동 등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립출판 서점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환경을 경험하고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역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측은 책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존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스스로 배우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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