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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건소 공공 인프라 활용 전담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이승주 기자

이승주 기자

  • 승인 2026-07-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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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이 보건소의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보건소 전담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초고령화 시대 농어촌 맞춤형 돌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에는 인근 지자체(전남 해남군)에서 영광군의 차별화된 재택의료 운영 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하는 등 영광형 모델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광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영광형 다학제 팀'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부분은 체계적인 서비스 과정으로 ▲대상자 등록 전, 사회복지사의 초기상담 ▲1주 차,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가정 방문하여 포괄평가 후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2주 차, 치과의사·치위생사가 구강검진 및 교육, 운동처방사의 재활서비스 ▲3주 차, 정기 방문간호 ▲4주 차, 치매, 정신건강, AI-IoT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 연계와 기타 돌봄연계로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의료와 복지,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로 입소하지 않고, 내가 살던 정든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영광군의 재택의료센터 운영 과정에서 보건소 내 모든 팀이 벽을 허물고 어르신 한분 한분을 위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광군 의료·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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