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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문화예술회관, 지역예술 18팀 무대 연다

83개 단체 지원…공연·교육·전시 선발
회관 공간 활용해 주민 문화접점 확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7-10 15:42
9. 문화체육과-부산진문화공모'
백양문화예술회관 전경.(사진=부산진구 제공)
백양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로 본격 활용된다.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선발된 18개 단체가 회관 곳곳을 채우며 주민과 만난다.

부산진문화재단은 '2026 백양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한 83개 단체 가운데 18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연 프로그램인 '백양스테이지'에 창작무용과 인디음악, 전통연희, 창작연극 등 5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3개월간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백양클래스'에는 공예와 연극, 클래식, 지역기록, 문화여가 등을 주제로 한 10개 팀이 선정됐다

1층 라운지를 활용하는 '백양갤러리'에는 부산진구를 주제로 삼거나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담은 전시 기획 3개 팀이 뽑혔다.



이번 공모에는 공연 42개 팀, 문화예술교육 34개 팀, 전시 7개 팀이 지원했다. 심사는 전문성과 기획력, 독창성,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산진문화재단은 106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과 다목적홀, 프로그램실, 공유 라운지 등을 활용해 선정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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