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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오가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독거노인 가정 새단장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7-10 15:59
오가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진행 모습
오가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진행 모습(사진=오가면 제공)
충남 예산군 오가면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보태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생활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했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여건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집수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잠시 미루고 현장을 찾아 작업을 분담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교감도 함께 나눠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며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주민 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순동 오가면 새마을협의회 총부녀회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비된 공간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식 오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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