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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고령군 제공) |
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과 농산물을 함께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령의 맛과 멋'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대가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고령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포토존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대가야 복식을 입어보거나 가야금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 분야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고령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과 특화상품을 전시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도 즐길 수 있도록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고령군을 알리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돼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역사문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려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고령의 문화와 관광자원, 농특산품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고령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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