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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대와 국내 기업·전문기관,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18일 대덕대 정곡관에서 'K-TECH Bridge Program'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대 제공) |
대덕대는 18일 교내 정곡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11개 기관과 '2026년도 주문식 교육과정 K-TECH Bridge Program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모집·선발과 입학 전 교육, 대학 교육, 현장실습, 취업, 비자·행정 지원, 지역 정주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덕대를 비롯해 ㈜아이비텍과 ㈜보은테크, ㈜건테크, ㈜서원산업 등 기업 4곳이 참여했다. 케이테크 글로벌 HRD와 행정사법인 태백, 케이프로행정사사무소 등 전문기관 3곳과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인 VINAKO, LETCO, 응우옌 꽁쭈 고교도 함께했다.
대덕대는 산업체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유학생 입학 전 교육, 학사관리를 맡는다. 참여기업은 교육과정 설계와 현장실습, 채용 연계를 담당하고 전문기관은 유학생 모집과 입학·취업·정주 과정에 필요한 비자·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대학과 기업은 유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참여기업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유학생과 산업현장 사이의 간극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김남윤 대덕대 국제협력단장은 "유학생이 입학 전 한국어와 기초전공 교육부터 현장실습과 취업까지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대학과 기업이 함께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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