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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지유치원, 초록우산 통해 아이들의 손으로 모은 나눔 실천

째다카 프로그램으로 키운 기부 습관,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08-24 15:51
톰지유치원, 초록우산 통해 아이들의 손으로 모은 나눔 실천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8월 24일 톰지유치원으로부터 후원금 67만890원을 전달받았다.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8월 24일 톰지유치원으로부터 후원금 67만890원을 전달받았다

톰지유치원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째다카(Tzedakah)'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째다카는 히브리어로 '선행'을 뜻하는 말로, 원아들이 스스로 지키고 싶은 좋은 습관을 정하고 이를 잘 실천할 때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매월 유치원에 가져오는 방식으로 후원금을 모으는 활동이다. 어린 나이부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익히고 기부를 하나의 즐거운 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인성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톰지유치원은 2022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어 꾸준히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 역시 그 따뜻한 실천의 결실이다.

톰지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착한 일을 통해 기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힘으로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어 나눔을 실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애쓰고 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즐겁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본부장은 "작은 손으로 한 푼 두 푼 모아 이웃을 돕는 아이들의 마음이 그 어떤 후원보다 값지고 아름답다"며 "톰지유치원 원아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고,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대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해 집행되는 정기·일시·결연 후원금이 투명하게 운영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후원 및 지원 요청에 대한 문의는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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