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수출액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33.2% 급증한 19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충남은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300% 이상 폭증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대전과 세종 또한 주력 품목의 선전으로 각각 4.8%와 19.0%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올해 7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상회하며 지역 경제의 견고한 수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24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액은 191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3.2% 증가했다. 지난해 7월 82억 달러 수준에서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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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
먼저 대전은 3억 9000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월보다 4.8% 증가했다. 시스템반도체가 11.7% 늘었고 연초류와 화장품도 각각 62.9%, 60.9% 증가했다. 반면 펌프는 3.6%, 자동차부품은 7.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중국 수출이 각각 14.3%, 7.3% 줄었지만 베트남은 31.4%, 아랍에미리트(UAE)는 154.8%, 일본은 22.3% 증가하며 감소분을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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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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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
한편, 충남의 7월 수출액은 전국 수출의 18.8%를 차지했다. 올해 1~7월 누적 수출액은 1163억 2000만 달러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액 970억 8000만 달러를 19.8%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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