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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에서 우승한 '대전 티키타카팀'. (사진=방원기 기자)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우승 트로피를 따낸 '대전 티키타카' 팀은 승리의 기쁨을 이렇게 표현했다. 대전 티키타카팀은 동구 풋볼 클럽으로, 같은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에서 수많은 팀이 참여해 각축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대전 티키타카 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전 경기 무실점 승리를 거머쥐었다.
실제 8강전에선 ACE SC 팀을 5대 0으로 꺽었고, 4강전에선 스노우파인 청도 팀을 3대 0으로 눌렀다. 이어진 결승전에선 대전위너스 축구클럽을 4대 0으로 이기며 초등 3~4학년부에서 가장 열띤 기량을 보여줬다.
천보아스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연습을 통해 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이어지니 정말 행복하다"며 "아이들의 호흡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풋살 대회가 열리면 또 참여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티키타카 팀 주장 이민성(10) 군은 남다른 리더십을 통해 팀의 화합과 열정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이 군은 "친구들과 열심히 뛴 결과가 승리로 이어져 기쁘다"며 "월드클래스인 스페인의 이니에스타 선수처럼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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