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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권혁대)은 산하 천안기술교육센터에서 남양유업의 현장 직무와 채용 수요를 반영한 채용예정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대한상의 충남인력개발원 제공) |
이번 과정은 훈련기관이 정해진 교육과정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제조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과 구직자가 취업 전 갖춰야 할 실무능력을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함께 반영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천안기술교육센터는 산업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교육 인프라와 실습장비를 기반으로 남양유업의 자동화 직무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시퀀스제어, PLC 기본·확장모듈 운영, 제어반 설계, 공정제어 설계, 자동제어시스템 분석, 머신비전 기반 비전검사, 제조데이터 수집·분석, AI 기반 예지보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이날 교육생들에게는 남양유업의 기업 및 사업 방향, 제조산업의 변화와 자동화 분야의 발전 방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남양유업의 자동화 분야 추진 방향, 향후 채용 방향, 채용약정 과정의 운영 취지 등이 소개됐다.
권혁대 원장은 "이번 과정은 기업의 채용 수요와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천안기술교육센터의 실습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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