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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10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서로나눔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서로나눔학교 학부모 협력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오전 10시 왕버들마당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태화루까지 걸으며 학교폭력을 막자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보였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이 손팻말을 직접 만들고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했다는 점에서 교육공동체 주도 행사라는 의미를 더했다.
서로나눔학교는 수업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통해 교직원·학생·학부모가 함께 배우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현재 유치원 2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19곳이 지정돼 있다.
참여 학교 학부모들은 매월 연합회를 열어 학교별 활동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사이의 소통을 넓히고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은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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