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주민생계지원대책 회의」를 위한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했다/사진=계양구의회 제공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주민생계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 간 현안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연합대책위원회와 ㈜인천계양주민생계조합 등 원주민 단체를 비롯해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계양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원주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이 대거 테이블에 올려졌다. 특히 주민 생계와 직결된 이주자택지 공급 방안, 지구 내 교통 체계 개편, 지역 주민을 위한 소득 창출 사업 등 재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다각도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대형 개발 사업 특성상 주민과 시행사 간 입장 차가 팽배한 상황에서, 의회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갈등의 골을 줄이고 타협점을 찾기 위한 정례적 소통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미혜 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생존권 요구와 시행 기관의 행정적·제도적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방적 주장에 그치기보다 서로 양보하며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야 한다"며 "관계 기관은 주민 고충을 해소할 지원책을 적극 검토해 원주민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현장취재]중도일보 창간 75주년 기념식](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6y/09m/01d/79_202609010100013170000299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