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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청.(사진=함평군 제공) |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7년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대상지로 손불면 비룡제와 승선제가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제당 누수와 시설물 노후 등이 확인돼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은 곳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정비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에는 2028년까지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모두 37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정비 절차에 들어간다.
주요 사업은 제방과 여방수로, 취수시설 정비를 비롯해 저수지 준설 등이다.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저수지의 주요 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사업의 초점이 맞춰진다.
이번 국비 확보로 그동안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된 두 저수지의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함평군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줄이면서 사업을 가능한 한 신속하게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저수지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찾아내고 선제적인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함평=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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