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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5일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9월 15일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중·소규모 공사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VR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연계한 이날 교육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소화배관 교체공사 근로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현황과 주요 재해사례를 살펴본 뒤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와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사고를 VR로 체험했다.
밀폐된 장소에서 작업하기 전 확인해야 할 안전수칙도 다뤘다. 유해가스 측정과 환기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교육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실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는 방식이 현장 위험에 대한 근로자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을 체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중·소규모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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