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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배터리의 중심 충북.(사진=충북도 제공) |
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민선 9기 충청북도 이차전지 산업 중장기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 38개 실행계획을 본격 이행한다고 밝혔다.
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글로벌 선도기업을 필두로 소재, 셀, 모듈·팩 분야 약 145개 기업이 집적된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생산 거점이다. 생산액과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비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부장 특화단지'(2021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2023년)로 동시 지정된 바 있다.
충북도는 기존 전기차(EV) 중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피지컬 AI,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신시장으로 산업 생태계를 전격 확장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4830억 원(국비 2,608.5억 원, 도비 666.4억 원, 시군비 1,099.9억 원, 민간 455.2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충북도는 세부 연차별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오는 2030년까지 ▲관내 기업 170여 개사 확대 ▲전문 종사자 1만 7500여 명 양성 ▲연 생산액 25조 원 내외 달성을 이뤄내 대한민국 1위 이차전지 생산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생산 거점 1위로서 글로벌 수요 정체와 산업 다변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R&D 혁신 거점화를 통해 반드시 정면 돌파하겠다"라며 "충북의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가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초격차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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