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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자살예방 ‘상담 지원’

빚·취업·주거 문제까지 자살예방 체계 전환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9-27 07:41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9.14)(1)
14일, '자살 예방의 날' 생명안전 비전 선포 (사진=경기도 제공)
청년들의 자살 예방 신호가 감지되면 필요한 지원을 끊김 없이 이어주는 관리체계 정책을 민선 9기 경기도가 생명안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가동한 '자살 예방 대책 추진 TF'은 실·국과 경기도교육청, 공공기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경제·청소년·우울증 연구통계 분석 등 연계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제 분야는 경기복지재단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경제 관련 기관과 자살 예방센터가 10여 차례 상호교육을 진행하고, 금융 직원이 채무나 부채 문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신건강 악화나 자살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적절한 기관으로 연결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를 한곳으로 모이는 고용·금융·법률·주거·교육·가정·생계·의료·정신건강 등 9개 분야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4060 마음 플러스+'를 구축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분야는 '경기도 청소년 연계 프로토콜'을 마련해, 12개 기관 전문가가 위기 발견 이후 위험도 평가와 전문기관 연결 및 지속 상담 및 관찰까지 절차를 구체화했다.

앞서 추미애 지사는 14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2030년까지 자살률을 20%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행정상 협력체계를 넘어 실제 위기 당사자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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