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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증

최초 인증보다 한층 강화된 2차 심사 통과…3년간 인정 지위 유지
정기 현장 점검·근로자 참여형 위험요인 발굴 등 예방 체계 구축 결실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9-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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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수련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을 받았다./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관리 역량을 공인받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 내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관리하는 체계를 갖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엄격한 현장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되면 3년간 산재예방시설 유상융자 우선지원, 안전보건 감독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3년마다 실시되는 '재인정' 심사는 단순한 연장 절차가 아니다. 최초 신규 인증 단계보다 훨씬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된다. 사업주의 안전 경영 의지는 물론, 현장 근로자들의 위험성평가 참여도 및 이해 수준, 최근의 재해 발생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증하기 때문에 인증 유지 기준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인천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시설 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시·정기 현장점검을 활성화해 왔다. 아울러 안전 수칙 준수와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현장에 연착륙시키는 데 집중했다. 청소년과 시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사업장 안팎의 위해 요소를 자발적으로 개선해 온 노력이 이번 재인증의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공단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시설물 안전 점검 기준을 더욱 세분화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재인정은 현장에서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천해 온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험성 평가와 끊임없는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일터이자 휴식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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