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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송탄소방서 격려 방문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
분야는 다르지만 공통된 점은 현장의 실제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 송탄소방서…명절 안전, 현장 대응력에 달렸다
추석 연휴에는 이동량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진다.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정도 늘어 사전 예방과 출동체계 유지가 동시에 요구된다.
양경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은 22일 송탄소방서를 찾아 연휴 특별경계근무 계획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송탄소방서의 주요 현황과 연휴 근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소방공무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사항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의 초점은 계획 자체보다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느냐에 맞춰졌다.
양 위원장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명절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설의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구조·구급 등 비상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근무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위원장은 "명절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명숙 경기도의원,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8월에도 송탄소방서를 찾아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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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경 경기도 의원, 광주 청년 문화기획자와 지역 활동 방안논의 (사진=경기도 의회 제공) |
광주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문화행사와 콘텐츠를 직접 만들며 지역과 주민을 연결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들어진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기 위해서는 운영비와 인력, 적절한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혜경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지역 청년 문화기획자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만나 활동 현황과 운영 과정의 어려움을 들었다.
청년 문화기획자는 광주의 공간과 사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청년들과 함께 취재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남한산성에서 지역 공방과 식품업체 등이 참여한 아트마켓을 직접 기획해 업체 섭외와 행사 구성, 홍보 등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시민을 만나는 기회가 만들어졌고, 청년 참여자들은 지역을 직접 취재하면서 활동 경험을 쌓았다. 일부는 결과물을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에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활동 규모가 커질수록 비용과 인력 문제가 뒤따른다는 것이 현장의 설명이다. 특히 창업 초기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찾고 실제 협력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최 의원은 기존 사업 참여 경험과 현재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관계기관의 창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살펴봤다. 단순히 지원사업을 늘리는 것보다 현재 활동 단계와 필요한 지원을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 방식과 지역 공간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최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관계기관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두 현안의 공통된 과제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지원'이다. 소방 분야에서는 계획된 대응체계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대응역량을 뒷받침해야 하고, 청년 문화 분야에서는 만들어진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과 현장 수요를 연결해야 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이나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 후속 지원 과제를 찾는 데 의미를 뒀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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