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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 수행사진 예산군 제공 |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8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과 예방사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다.
이번 점검에서는 단순히 산림의 상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지의 지형과 지질 조건, 산림 현황, 사면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집중호우 등으로 토사가 쓸려 내려올 가능성이 있는지 등 토석류 발생 가능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산사태는 평소에는 위험성이 눈에 띄지 않다가 강우가 집중될 경우 짧은 시간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따라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선별하는 것이 예방대책 마련의 출발점이 된다.
예산군은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기존 175개소에서 210개소로 늘려 보다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곳은 관련 절차를 거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지정 이후에는 해당 지역의 특성에 따라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집중호우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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