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2025년 고독사 발생 인원은 162명으로 전년보다 1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고독사는 7.2%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도가 추진한 28개 세부 과제는 평균 목표달성률 114%, 예산집행률 94.9%를 기록했다.
특히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의 현장 지원과 자원 연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성과보고회, 우수사례 공모전, 행복기동대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시·군의 고독사 예방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은 1인가구와 노인 1인가구 비율이 각각 38.9%, 14.3%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돌봄망도 확대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5만6,569명, 저소득 홀몸 노인 안부확인 2만4,000명, 홀몸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2만4,195가구 등을 대상으로 예방·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2개 시·군과 행복기동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고립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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