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울산 북구 명촌동 782-2 내황교 아래에 마련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 위치도. (자료=울산시 제공) |
울산시는 9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북구 명촌동 내황교 아래에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일 없이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태화강 하구에는 억새와 물억새, 갈대, 달뿌리풀 등 여러 습지식물이 자생한다. 가을이면 식물 군락이 장관을 이루면서 생태관광지로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체험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한다. 방문객은 식물별 특징을 살펴보고 하천습지가 생태계에서 담당하는 기능을 설명받을 수 있다.
확대경으로 열매를 들여다보는 관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물억새와 갈대를 활용한 비눗방울 체험도 마련된다.
생태 문제를 풀고 겨울철새 모양의 원형 배지를 만드는 활동도 준비했다. 물억새 군락을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촬영 공간도 운영한다.
울산시는 물억새가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고 여러 생물에게 서식공간을 제공하는 생태자원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 풍경과 습지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기를 기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