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장터 참여 업주 및 관계자들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요금 요구 및 가격 논란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명확한 정가제 준수와 철저한 위생·안전 점검을 통해 관람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먹거리장터에 참여하는 업주들을 비롯해 진천군수, 진천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 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다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다짐을 바탕으로 축제 기간 실질적인 현장 관리 대책도 대폭 강화한다. 모든 먹거리 업소의 메뉴 및 가격 표시제 이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점검반을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즉각 처리할 수 있는 '먹거리 이용 불편 처리 창구'도 별도로 운영한다.
박미향 진천군 식산업정책팀장은 "상인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바른 가격·양심 운영'의 가치를 확립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맛과 서비스에 만족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하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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