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9월 15일 새벽 동남구 사직로 소재 한 식당의 시건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해 현금 3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2일 새벽에도 인근 반찬 가게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물색하던 중 경비음이 울리자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추적했으며, 한 PC방에 머물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9월 중순부터 상가 10여곳을 대상으로 범행을 이어갔다"며 "다수의 여죄를 자백한 점과 주거 부정 및 도망 염려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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