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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행정에도 생성형 AI…직원 270여 명 실습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수
교육행정직·교육공무직 참여
AI 윤리·에이전트 업무 활용 교육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1 09:39
4. 울산 지역 교육행정직과있다
울산지역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 직원들이 지난 9월 28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지역 학교 행정직원 270여 명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자율 수행 도구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운당홀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 대상은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이다.

교육청은 당초 학교별 한 명을 기준으로 참석을 안내했지만 신청자가 270여 명에 달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행정업무에 활용하려는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연수는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도구를 활용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윤리를 배우고 생성형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학교 행정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연수 직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울산교육청은 연구학교와 선도학교,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디지털 지도사(튜터)를 배치하는 등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원에게 제공하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으로 넓혀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순진 울산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직원의 디지털 역량과 학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대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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