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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경은 민·관 합동 구조경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해양 구조 역량과 팀워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사진=태안해경 제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 구조대가 민·관 합동 구조경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해양 구조 역량과 팀워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도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웨이브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인명구조협회가 주관했으며, 해양경찰 구조대원과 민간 구조인력이 참가해 구조기술과 현장 대응 능력을 겨뤘다.
이번 구조경진대회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위해 해양경찰과 민간 구조세력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참가자들의 구조기술과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서프 레이스 ▲보드 레이스 ▲레스큐 튜브 레스큐 ▲핀수영·동력보드 구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태안해경 구조대는 김지수·김건동 경사, 김선구·임상욱·김도영·김한솔 경장 등 총 6명이 참가해 개인·단체 종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목에서는 임상욱 경장이 서프 레이스 1위, 김선구 경장이 4위를 기록했고, 보드 레이스에서는 임상욱 경장이 4위, 김건동 경사가 5위를 차지했다. 단체종목에서도 레스큐 튜브 레스큐 2위, 핀수영·동력구조보드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실제 해상사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구조기술과 체력, 팀워크를 점검하고 민간 구조세력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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